감정조절·공감능력 향상 중심의 사회정서교육 주간 운영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 확산
- ▲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대전 동산중학교는 15일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와 함께 13~16일까지 ‘공감의 힘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정서교육’을 주제로 사회정서교육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학생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다스리는 능력 향상을 위해 0교시 ‘감정조절을 위한 풍선 불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대전시사회혁신센터의 연령별 문제해결 프로젝트와 연계된 ‘공감·동산 커뮤니티’ 활동은 학생이 서로의 감점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기에 학교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1학년 멘토교사단은 사회정서교육의 6대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25시간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관계형성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나충열 교장은 “공감의 힘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교육의 출발점이다”며 “사회혁신센터와 협력해 따뜻한 정서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동산중은 인성과 학업이 조화를 이루는 배움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며, 품격 있는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