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7] 대전사회혁신센터, ‘따뜻한 동행’으로 취약계층에 희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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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나들이 넘어 지속적 돌봄으로 포용적 공동체 구현 앞장
![[사진=대전사회혁신센터]](https://cdn.goodkyung.com/news/photo/202510/274413_243675_4535.png)
대전사회혁신센터(센터장 이상호)가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여가 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센터는 오는 17일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서천 나들이’ 행사를 열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외출을 넘어,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포용적 복지의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 ‘마음을 채우는 외출’…서천에서 찾는 삶의 활력
대전사회혁신센터는 17일 쪽방촌 거주민 40명과 함께 ‘마음을 채우는 특별한 외출, 서천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천 국립생태원, 장항스카이워크 전망대, 서천특화시장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센터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의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 단절과 고립을 겪는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회복시키는 ‘정서적 돌봄’의 성격을 띤다.
◇ ‘지속 가능한 돌봄’…현장 중심 복지 실천 강화
이상호 대전사회혁신센터장은 “서천 나들이가 쪽방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새로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들어 다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돌봄 프로그램을 강화해왔다. 특히 10월 말에는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힐링 나들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을 한층 넓히는 시도로,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연대의 가치를 높이는 행보로 주목된다.
◇ 포용의 도시, 대전으로…공동체 기반 복지 확산 기대
대전사회혁신센터의 이번 활동은 ‘포용적 공동체’라는 지역복지의 핵심 목표를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여가와 돌봄, 정서 회복을 결합한 사회혁신 모델은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협력 확대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성숙 센터 총괄팀장은 “누구나 따뜻한 관계망 안에서 살아갈 수 있는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실험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조준영 굿모닝경제 기자
[관련 기사 보기]
-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16_0003365637
- 더팩트 https://news.tf.co.kr/read/national/2252812.htm
- 충남일보 https://www.chungnam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3971
- 뉴스티앤티 https://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138
- 충청일보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3198
- 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2210
-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3621
- 대전일보 https://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33503
-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02391
- 대전경제뉴스 https://www.dj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9743
- 뉴스밴드 http://www.newsband.kr/news/articleView.html?idxno=530378
 
							 
		
		
		
	



